오픽 질문을 들으면 어떻게 답변할지 고민입니다. 답변을 시작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정해진 정답은 없으며 나에게 가장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4가지 답변 시작 방법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참고하여 본인의 스타일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 바로 대답 시작하기
- I live in an apartment. 저는 아파트에 살아요.
질문을 듣자마자 내용을 이해하고 답변이 떠오르시나요? 그렇다면 바로 본론을 이야기하여도 좋습니다.
2. 생각하며 시작하기
- Um...... My house? 음.. 우리 집이요?
한국어 대화에서도 누군가 갑자기 "너희 집에 대해 설명해줄래"라고 하면 당황스럽습니다. "네?"라는 반응이 먼저 나옵니다. 같은 맥락으로 외국인 인터뷰 영상을 보면 대부분 "What?", "Today... Um... Let see"와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본론을 생각해내기 전에 잠깐의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3. 대답 시작 패턴 이용하기
- I will tell you about "My house" / "My friend" / "The park"
- Let's talk about "My house" / "My friend" / "The park"
간단하게 대답을 시작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모든 대답에 같은 식으로 대답하면 좋지 않습니다.
3 콤보 문제에서 1개 정도 이렇게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문제에 대해 반응하기
- Oh, that's tough! 아 어렵네
- This is a tough question 이 질문 어렵네요
- I like this question. 이 질문 마음에 드네요.
이런 방식으로 질문에 대한 반응을 하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유창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1 문장 확보하여 등급 향상에도 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방법을 선택하여 스크립트에도 포함하여 작성하십시오. 짧은 문장으로 시작하더라도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답변 시작 방법이 중요한 이유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에게 질문을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안녕하세요, 어느 나라에서 오셨어요?라고 질문을 합니다.
1. "저는 미국에서 왔습니다"
2. "아 네, 저는 미국인입니다"
2번 대답이 더 고수의 느낌이 납니다(그렇죠?)
뒤에 설명을 똑같이 하더라도 시작 부분에서 인상을 담긴다면, 전체적으로 더 잘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오픽 성적에도 연결됩니다.
"아 답변을 준비했구나, 간단한 대답을 할 수 있구나"에서
"영어를 좀 접해본 사람이구나, 연습을 많이 했구나"라고 채점자의 인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채점자의 긍정적인 인식은 뒤의 대답 내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소개드린 4가지 방법 중 마음에 드는 것 또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십시오. 더 자연스럽고 풍성한 대답은 등급을 한 단계 올려줄 것입니다! 오픽 공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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